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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 라미란 갱년기 19회 줄거리

조원태 2016. 1. 16.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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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 라미란 갱년기 19회 줄거리


우리들의 어머니는 아름다운 여성입니다. 아버지의 부성도 대단하지만 어머니의 모성은 부성보다 더 위대해요. 어머니는 직접 자식을 낳았기 때문에 그 모성이란 자신의 목숨과도 바꿀수 있을 정도입니다. 


하지만 우리의 어머니, 아들의 이름으로 불려지게 됩니다. 그래서 자신의 이름을 잃어버리게 되요. 


이 부분은 동룡에 어머니 조수영 대목에서 나와요. 누구누구 엄마라고 해요. 요즘은 그런 경우가 적지만 그 때는 첫째 이름으로 불러요. 


누구누구 엄마.. 누구누구 엄마도 이름이 있어요.  엄마에 이름을 불러주세요.



그리고 어머니 여성들이 제일 힘들어 하는 부분은 갱년기에요. 갱년기란.. 더 이상 생리를 하지 않아요. 여성이 몸에서 남성에 몸으로 변하는 것입니다. 여성호르몬 보다 남성호르몬이 더 많이 나오게 되는 것이에요. 


사람은 여성호르몬, 남성호르몬 둘 다 나오는데, 어느 호르몬이 더 많이 나오느냐에 따라 여성, 남성이 되요. 성전환 수술하는 분들 호르몬 주사를 평생 맞잖아요. 


갱년기라는 것은 정말 무서운 것입니다. 여성은 어린이에서 어머니가 될 준비가 되어 몸에 변화가 생겨 생리를 하게 되고 다시 그 생리가 멈추게 되면 다시 한번 몸에 큰 변화가 생겨요. 

그래서 자신도 모르게 많은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어머니에 음식맛이 변하거나 짜거나 싱겁거나 화를 잘 내거나 땀을 많이 흘리거나 하면 

아들이라고 해도 어머니를 사랑해주고 신경써주세요. 주말, 휴일에 친구나 애인은 하루 정도 만나지 말고 단 하루만이라도 어머니와 놀아주세요. 


그래야지.. 벗어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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