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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 응팔 13회 최무성의 오열

조원태 2015. 12. 18.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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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 응팔 13회 최무성의 오열


박보검(택)이 일본에서 열리는 후지쯔배 결승에 참석하기 전 하루, 일반 가정집같이 최무성과 박보검(택)은 일상적인 대화를 하면서 식사를 합니다. 

박보검(택)은 아파서 병원에 입원했다가 퇴원한 아버지를 챙지 못해서 미안함을 아버지 최무성에서 표현합니다.


최무성은 자기 걱정은 하지 말고 박보검(택)에 몸을 더 걱정합니다.


박보검(택)이 후지쓰배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에서 일본으로 가는 비행기를 타게 되는 날. 


최무성을 응답하라 1988에서 나오는 스타일과 다르게 그날은 박보검(택)이에게 호텔 연락처를 물어보고 종이에 그 연락처를 적은 후 식탁위에 올려 둡니다. 

그날 저녁 뉴스에서 박보검이 타고 간 비행기가 사고가 났다는 속보가 흘러나오고 동네 주민 15명은 (박보검 제외) 놀라서 최무성 집으로 가게 됩니다.


최무성은 13회시작할때 부터 시청자들에게 암시를 주는 연기를 합니다. 도둑이 와도 놀라지 않고 어떤 일이 일어나도 절대 놀라지 않는 침착함을 보여주면서 시청자를 세뇌하기 시작합니다.


드라마 중반을 넘어 박보검(택)이 사고가 난 속보를 들은 최무성

그때까지만 해도 최무성을 침착함을 잃지 않습니다. 역시 곰탱이, 강인한 성격을 시청자에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고경표(선우)가 일본 호텔, 박보검(택)이 머물고 있는 방에 전화를 했지만 전화를 받지 않는 박보검(택)!! 

그 순간 최무성은 오열을 하면서 지금까지 보여준 침착함은 사라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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