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응팔 14회 줄거리 안재홍(정봉) 이민지(미옥) 키스

응답하라 1988 응팔 14회 안재홍(정봉) 이민지(미옥) 키스

 

응답하라 1988 응팔 14회, 13회에서 안재홍(정봉)은 이민지(미옥)에게 사랑의 편지를 보내게 됩니다. 그리고 그 둘은 데이트를 하기로 합니다.

이민지(미옥)은 혜리(수연)과 이세영(자현)에게 안재홍(정봉)과 데이트를 한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러면서 안재홍(정봉)이 부담될 수 있으니 티내지 말고 다른 사람에게 이야기 하지 말라고 합니다. 

하지만 혜리(수연)은 류준렬(정환)에게 그 사실을 말하게 됩니다.  역시 시청자에 믿을 수 깨지 않고 바로~~~ 류준렬(정환)에게 말을 하죠. 

그러면서 Banjul에서 만난다고 했고, 혜리(수연 - 원래 덕선이였는데 점쟁이 말 들고 수연으로 개명함)는 천진난만한 표정으로 이야기를 합니다.

하지만 류준렬(정환)은 걱정을 합니다. Bunjul은 1층 부터 4층까지 있고 1층은 카페며 2층부터는 레스토랑입니다. 

그 사실을 모르는 혜리(수연).... 걱정이 되기 시작합니다.

안재홍(정봉) 과 이민지(미옥)이 만나기로 한 날..

안재홍(정봉)은 2층에 있었고 이민지(미옥)은 1층에 자리를 잡고 상대가 오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기서 잠깐 이우정 작가님에 귀여운 글솜씨가 발동합니다.  조금은 어처구니가 없는.. 이우정 작가님은 그 둘을 엇갈린 사랑으로...  표현을 하지만...

안재홍(정봉)은 기다리도 못해 1층으로 내려가지만 그 때는 이민지(미옥)이 앉아 있던 자리에는 거울하고 빗만 있을 뿐 이민지(미옥)은 없었습니다.

그 둘은 그렇게 엇갈리는 사랑을 하다가 이민지(미옥)은 집으로 돌아갑니다.

안재홍(정봉)이 혜리(수연)에게 전화를 하고 혜리(수연)은 상황을 전부 듣고 이민지(미옥)에 집에 전화를 하게 되고 안재홍(정봉)이 BanJul에서 계속 기다리고 있다고 합니다. 

그 사실을 알게 된 이민지(미옥)은 눈물을 흘리며 택시를 타고 종로에 있는 Banjul로 향하고 그 둘은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 패러디... 안재홍(정봉), 지금 떨리는 것이 추워서 떨리는 것인지 설레여서 떨리는건지 확인 하기 위해

안재홍(정봉) 대사 : 확인

그리고 이민지(미옥)에게 키스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