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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포은 정몽주(김의성) 개혁 정도전 이성계와 다르다 26회 줄거리

조원태 2015. 12. 30.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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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26회 줄거리 포은 정몽주(김의성) 개혁 정도전 이성계와 다르다



육룡이 나르샤 26회 줄거리


포은 정몽주 김의성


육룡이 나르샤는 조선 건국자인 이성계이야기 입니다. 정확하게 표현하자면 이성계보다는 이성계를 둘러싸고 있는 정도전과 이방원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정도전과 이방원에 대해 알고 있다면 이 드라마가 이성계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 드라마가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을 것입니다.




아직은 본격적인 드러나지 않았지만 이방원에 대한 이야기 일 수도 있습니다. 이방원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기 위해 서론에 많은 것을 깔아 놓은 것일 수도 있습니다. 

육룡이 나르샤 작가인 김영현, 박상연은 이 드라마를 어떻게 끝낼지.. 정말 궁금합니다.


육룡이 나르샤 대략적인 줄거리

'고려'라는 거악(巨惡)에 대항하여 고려를 끝장내기 위해 몸을 일으킨 여섯 인물의 이야기이며 그들의 화끈한 성공스토리


이것을 보면 조선을 건국하면 끝날 드라마 일 수도 있습니다. 사실 조선 건물을 목적으로 두고 있으니 조선 건국을 한 후 끝날 수도 ....


조선건국 후에 대한 지난 사극은 많습니다. 조선 건국에 대한 깊이 있는 드라마는 육룡이 나르샤가 처음이고요. 


포은 정몽주는 고려말의 정치가로써 고려가 존속하면서 개혁을 주장한 사람입니다. 

하지만 급진파사대부세력의 미움을 받았고 결국 이방원에게 살해를 당하게 됩니다.


육룡이 나르샤에서도 개혁에 대해서 정도전과 차이를 보이는데요. 정도전은 고려를 없애고 개혁을 하려고 하고 정몽주는 고려를 지키면서 개혁을 하려고 합니다 .


이 둘은 이 점에서 충돌이 나지만 개혁을 하기 위해서는 정몽주가 필요합니다. 

정몽주는 개혁을 위해 잠시 이성계와 뜻을 같이하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서로 다른 길을 가게 됩니다. 

정몽주와 이성계는 고려를 개혁해야 한다는 것은 서로 일치하였고 왕을 폐위해야 한다는 것도 같았다 하지만 정몽주는 고려왕조를 지켜야하고 이성계와 정도전은 고려를 없애야 한다는 점에서 서로 달랐던 것입니다.


육룡이 나르샤 26회 마지막에 검은 배후에 의해 정도전, 이방원, 분이는 자신들의 비밀 장소로 가게 되고 마지막 장면에 포은 정몽주가 나타납니다. 그 검은 배후는 정몽주가 어떤 인물인지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정도전과 이성계도 몰랐던 부분을 알고 있는 것입니다.


정도전과 이성계가 정몽주에 대해 정확하게 알고 있었다면 개혁에 참여를 시키지 않았을 것입니다. 왜냐면 정몽주는 정도전과 이성계에 개혁에 참여를 해서 이방원에게 죽임을 당하게 됩니다. 참여를 하지 않았다면 죽임을 당하지 않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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