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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28회 정몽주 정도전 약조 그리고 개혁 동참 줄거리

조원태 2016. 1. 6.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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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28회 정몽주 정도전 약조 그리고 개혁 동참 줄거리


육룡이 나르샤 28회 줄거리


무명에 의해 정몽주는 정도전의 비밀장소와 정도전의 계획을 알아차리게 됩니다. 정몽주는 심각한 고민에 빠지게 됩니다. 도당 회에서 권문세족과 사대부는 판도사 관리 3명이 살해 된것을 보고 양전조사보다는 범인을 먼저 잡아야 한다고 합니다. 정도전은 정몽주를 쳐다보지만 정몽주는 도당회의에는 관심이 없었습니다. 사직이 바뀔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정도전에 계획을 몰랐다면 정몽주는 정도전을 도와주었을 것입니다. 정몽주 또한 개혁을 원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고려왕조가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정도전을 도와주지 못합니다. 


정몽주는 정도전이 유배당했을 때 자신의 휘하에 많은 인재를 배출하여 사대부에선 그를 따르는 이들이 많았습니다. 그런 인재가 많기 때문에 정몽주는 개혁에 꼭 필요한 인물인것입니다.


이방원과 정도전에 대화.. 이방원은 정몽주가 자신들의 비밀을 알고 있다는 것때문에 정몽주를 그냥 둬선 안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정도전은 정몽주에게 관심을 갖지 말라고 합니다. 정몽주를 따르는 인재가 많고 새로운 나라를 세운들 인재가 없다면 무용지물이라고 합니다. 


그런 정도전에게 이방원은 이렇게 말을 합니다. 

사람은 태어나고 많다고 .. 



이 대사가 이방원의 잔혹한 면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백성을 위하는 일이라고 말한 이방원입니다. 하지만 사람은 곧 다시 태어난다고 합니다. 그런 이방원을 본 정도전은 조금은 어이가 없었습니다. 학문의 문맥이 끊기고 그것을 다시 살리기 위해 수십년, 아니면 수백년이 걸릴 수 도 있다고 합니다. 


정도전과 조준 , 조준은 식식거리면서 사대부와 권문세족이 말을 듣지 않으면 그들의 비리를 이용해 탄핵을 하겠다고 합니다. 도당 회의에서...다시 양전조사에 대한 논의를 하기 시작합니다. 결론이 나지 않을 회의..  정몽주가 도와준다면 정몽주를 따르고 있는 많은 젊은 인재들이 따라올 것입니다. 


잠시 후 정몽주가 자리에서 일어난 후 정도전에게 약조를 지키겠냐고 합니다. 

이 약조는 정도전이 정몽주가 죽을때까지 설득하지 못하면 고려 사직을 지켜주겠다는 것입니다. 그 약조를 하겠냐는 것입니다. 정도전은 잠시 망설이다가 약조를 지키겠다고 합니다. 

그리고 정몽주는 도당회의에서 양전에 나설 사람이 있다고 하면 양전조사를 시행하기로 합니다.






정도전은 이와 같은 사실을 이방원에게 말을 합니다.


이 대목에서 우리는 추측할 수 있는 것이 있습니다. 이번 육룡이 나르샤 28회에서는 여러번 나오는 것이 정몽주를 죽을 때까지 설득하지 못하면 고려 사직을 그냥 둔다(지킨다)입니다. 

그래서 이방원이 정몽주를 죽였을지도 ㅋㅋ  정몽주를 죽이게 되면 정도전은 고려 사직을 지켜야 하는 명분이 사라지게 됩니다. 곧 정몽주의 죽음을 시청자들에게 알려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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