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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 아들의 전쟁 유승호 서진우 과잉기억증후군 알츠하이머란

조원태 2016. 1. 14.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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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 아들의 전쟁 유승호 서진우 과잉기억증후군 알츠하이머란



극중 서진우(유승호)는 절대 기억력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그는 보는 것은 모든 것을 기억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절대 기억력으로 그는 최연소 변호에 등극을 하게 되고 자신의 아버지 서재혁을 누명을 벗기기 위해 부단히 노력을 합니다.


그리고 서재혁은 과잉기억증후군의 반대인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습니다. 


스토리에 엮임부터 시청자들에게 호기심을 유발할 수 있는 내용인데요. 아버지는 모든 기억을 조금씩 잃어버리고 아들은 세심한 기억을 모두 기억하게 되는 것이지요. 뇌에 용량을 초과 할 정도록..


과잉거억증후군은 자기를 기준으로 발생한 모든 것을 사진으로 찍듯이 통째로 기억을 하는 것입니다. A라는 사람이 외국 영화를 본다고 가정할 경우 자막과 배우에 동작을 한번에 못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배우에게 집중하다 보면 배경을 기억못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과잉기억증후군인 사람은 화면을 통째로 기억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영화를 보고 난 후 어떤 장면에 대해 질문을 하면 다 기억 합니다.


가령 배우 뒤에 있던 엑스트라가 가지고 있던 음료가 코카콜라인지 팹시인지를 맞출 수 있고 그 엑스트라가 신은 신발이 운동화인지 구두인지를 맞출 수 있습니다. 


이와 비슷한 증후군으로는 서번트증후군이 있는데요. 서번트증후군은 책을 통째로 외우는 것입니다. 마치 스캐너처럼.. 과잉기억증후군은 세상을 통째로 스캐너한다 생각하면 되요.

그리고 알츠하이머.. 일명 치매라고 하는 것입니다. 알츠하이머는 과잉기억증후군과 반대입니다. 알츠하이머는 자신을 기준으로 아주 친밀했던 기억부터 없어지는 것입니다. 

제일 가까운것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자신입니다. 

제일 먼저 자신이 누구인지를 잃어버리고 가족에 대한 기억, 친구에 대한 기억ㄱ

제일 가까운 기억부터 잃어버리게 되는 것입니다. 


알츠하이머에 최종 목적지는 죽음입니다. 몸을 움직이는데 뇌가 생각을 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가령 예를 들어 한걸음만 걸으면 낭떨어지로 떨어지게 되는 상황입니다. 

보통 사람은 떨어지면 죽는다는 것을 알지만 알츠하이머인 사람은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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