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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강씨부인 34회 줄거리

조원태 2016. 1. 27.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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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강씨부인 34회 줄거리

육룡이 나르샤는 진행되면서 여러 배우들이 등장을 하게 되네요. 이 처럼 시청자에게 등장인물을 감춘 후 나오게 하는 드라마도 보기 드물 것입니다. 


이번에는 강씨부인이 나왔습니다. 강씨부인은 이성계의 두번째 부인입니다. 첫번째 부인은 한씨..이방원, 이방우, 이방과는 한씨의 자식입니다.


강씨부인역을 맡은 배우는 김희정이라는 탤런트입니다. 착한 며느리역으로 많이 나오는 여배입니다. 착하고 헌신적이고 불쌍한 며느리역


그런데 이 시점에서 한씨부인이 아닌 강씨부인이 나온것을 생각해봐야 합니다.

이성계는 왕이 되고 강씨의 여덟번째 아들을 세자로 책봉해서 이것에 대한 서운함으로 1차 왕자의 난을 일으킨것입니다.


자신은 조선 건국을 위해 갖은 노력을 했지만 정치적으로 정도전과 남은 그리고 아버지의 미움으로 정치판에는 참여도 할 수 없는 상황..


개국공신 후보에서도 제외 되고 또한 뒤늦게 나은 강씨의 아들 그것도 여덟번째 아들을 이뻐해서 그에게 세자를 주고 


감정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서운할 수밖에 없는 상황인것입니다. 

우리는 이곳에서 배다른 강씨 부인의 여덟번째.. 아들은 세자가 될 수 있어도 이방원은 안되는 이유를 찾아야 합니다. 


정도전은 이방원을 그렇게 경계를 하면서 강씨 부인의 여덟번째 아들은 세자가 되는 것을 반대하지 않은 이유.



정도전이 만드는 세상은 이방원 같이 강한 군주는 필요 없습니다. 말 잘듣는 어리고 나약한 군주를 필요로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정도전이 원하는 오칙입니다. 


하지만 정도전에 오칙은 현실적으로 이루어지기 힘듭니다. 한국을 보면 절대적으로 오칙으로 나라가 운영되지 않습니다. 


이번 한씨가 아닌 강씨 부인에 등장은 앞으로 육룡이 나르샤가 진행되는 과정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강씨부인과 땔래야 땔수 없는 관계입니다. 이성계가 강씨 부인의 여덟번째 아들 방석을 이뻐해야 1차 왕자의 난의 발생하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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