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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두증 지카바이러스 위험수위 높아짐

조원태 2016. 2. 3. 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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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두증 지카바이러스 위험수위 높아짐

인류의 의학이 많이 발전했다 해도 아직도 풀어야 할 숙제들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소두증을 유발하는 지카바이러스

이집트 숲모기가 전염시키는 바이러스입니다 특히 임산부가 모기에 물리게 되면 사랑스러운 아기에게 치명적인 상처를 주게 됩니다 우리 나라에서도 5명이 의심 신고가 있었고 3명은 음성 나머지 2명은 검사중이라고 합니다

해외출장을 갔다 온 사람이라면 정밀검사를 받아야 할지도 몰라요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고 자신들의 가족을 위해서 입니다

지카바이러스가 성접촉으로 전염된다 하여 콘돔 생산 업체인 유니더스는 3일 연속 상승하고 있습니다 사실 남성보다 여성에게 더 않좋은 듯해요 임신을 해야 하는 여성으로 지카바이러스를 몸에 있게 되면 아기가 위험하니깐요 지카바이러스로 웃는 사람도 있고 우는 사람도 있네요 온두라스는 3000명이 넘는 사람이 지카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고 합니다

메르스는 호흡기를 통해서 감염되니 마스크만 잘 쓰고 다니면 문제 없었습니다 하지만 지카바이러스는 조금 다르네요 에이즈가 없어지지 않는 이유가 혈액이나 성관계로 전염되기 때문입니다 에이즈 걸린 사람이 에이즈 걸린지 모르고 성관계..

에이즈도 초기증세가 감기와 비슷해서 그냥 넘어갈 수 있어요 미열이나 가벼운 감기는 약을 먹지 않고 버티는 사람들 많잖아요 내성 생긴다고 해서... 그런데 지카바이러스도 혈액이나 성관계이니 밤문화 좋아하는 나라는 지카바이러스 모기가 없어도 감염된 몇명만 있어도 알게 모르게 퍼져나갈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부는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해야 합니다 조금이라도 가능성이 있다면 단 1%라도.. 국민들에게 자제해줄 것을 알려야 합니다 한국은 괜찮다 설마 설마 하다가 메르스꼴 나요

한국 사람이 아직도 버리지 못하는 것이 설마가 사람잡는것입니다 모든 것을 대충 대충 어우대만 멀쩡하게 하는 것이 한국사람 한국에사 일어나고 있습니다 예전보다는 안보이는 곳에서도 열심히 하고 설마라는 단어가 나오지 않게 잘하고 있지만 ... 문제는 위에 계신분들.... 이제는 뒷북이나 설마로 국민을 힘들지 않게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한국에 태어나서 행복을 느끼지 못하지만 불행을 느끼게 하면 안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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