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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영 이재한 사건 순서 바뀌는 미래 시그널 2회 줄거리

조원태 2016. 1. 23.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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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영 이재한 사건 순서 바뀌는 미래 시그널 2회 줄거리


영화 백투더퓨쳐를 보면 과거로 간 주인공들이 나오는 장면이 있습니다. 아니면 미래


현재에 있는 사람이 과거나 미래로 가서 그 곳에서 어떤 행동을 할 경우 현재 시간에서 벌어지는 상황이 바뀌게 됩니다.


과거로 간 마티는 거기서 실수를 하게 됩니다. 현재에 어머니가 마티를 좋아하게 됩니다. 그것 때문에 자신이 가지고 있는 가족 사진에서 식구들이 사라지게 되죠.


하지만 마티는 과거에 어머니와 아버지를 연결 다시 사랑에 빠지게 만들어 줍니다. 그랬더니 사진에서 다시 가족에 모습이 보이게 됩니다.


이 부분은 시그널 2회에서 모티브 했습니다. 


미제사건 전담반은 경기도 화성 연쇄살인 사건 (극중 경기 남부 미제사건) 7차부터 시작을 합니다. 과거에 이재한 순경과 무전이 연결되고 이재한 순경은 경기도 화성 연쇄 살인사건 7차 피해를 산속에서 찾습니다. 


그런데 박해영은 자신이 무전을 하고 있는 사람이 과거라는 것을 모르고 7차 피해자가 발견 된 3번 국도 아카시아 숲 옆 갈대밭이라고 말을 합니다. 


잠시 후 그 곳에서 여자시신이 발견되고 8차는 현풍역 길차길이라는 것을 떠올리게 됩니다.


순경 이재한은 그 말이 걸려서 밤에 현풍역을 가게 되고 그곳을 가다가 피해를 당할 뻔한 여성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로 인해 현재가 바뀌게 되는데요. 8차 사건은 피해자였던 여성은 생존으로 바뀌게 되고 9차 피해 여성이 8차로 되게 됩니다. 시그널은 시공간을 넘어 전개되는 스토리입니다. 


현재에 있는 박해영이 과거에 있는 이재한에게 사건에 대한 정보를 주게 되면 미래가 바뀌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재한에게 정보를 주지 않으면서 사건을 해결해야 한다는 것인가요?


초반부터 이렇게 꼬아버리면 시청자들은 굉장히 헷갈릴 것 같습니다. 

시그널 운명의 주사위는 던져졌고 경기남부미제사건은 10차까지 있습니다. 

그런데 8차 범행에서 미수로 끝났으니 전혀 어떠한 정보도 없는 10차를 해결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 10차는 현재 차수현과 박해영이 있는 곳에서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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