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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정도전 탄핵 유배그리고 정몽주 죽음 33회 줄거리

조원태 2016. 1. 26.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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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정도전 탄핵 유배 그리고 정몽주 죽음 33회 줄거리


지금까지 숨기고 있던 발톱을 들러내기 시작한 정몽주


정도전과 정몽주는 개혁을 하자는 것은 같았지만 그 개혁을 어디서 하느냐가 다릅니다. 정몽주가 원하는대로 정찬군 왕요가 보위에 올랐고 자신들을 지켜줄 최고의 무사 척사광까지 있으니 정몽주는 고려를 다시 살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와중에 정도전이 척불을 주장하게 된것입니다. 

불교는 신라 때부터 내려온 신앙입니다. 신앙심이란 정말 무섭습니다.


세계는 종교때문에 전쟁을 불사하기도 합니다. 그런 불교가 뿌리를 내리고 있는 사회에서 척불을 주장한 정도전


1391년에 이성계는 삼군도청제부를 만들고 군대를 장악하였고 정도전은 삼군도총제부 우군도총제의 자리를 맡았다. 그리고 불교 배척의 기치를 들고 척불 상소를 올려 권문세족들을 불교도로 몰아 제거한 뒤, 성균관 학생들과 함께 외세를 빌어 국내문제를 해결하려 했던 윤이, 이초 사건의 배후인 이색과 우현보 등을 신우 신창 옹립의 죄를 물어 처단할 것을 상소했다. 


정몽주는 그를 제거할 목적으로 사간원과 사헌부의 간관들을 사주하여 그가 가풍이 부정하고, 파계가 불명함에도 큰 벼슬을 받아 조정을 어지럽히고 있다"라고 탄핵케 하여 봉화로 유대당하였다. 


정몽주는 공양왕에게 정도전을 처형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상소했지만 공양왕이 이를 받아 들이지 않았다. 


그리고 1392년 3월 초 이성계가 해주의 사냥터에서 사냥하다가 말에서 떨어져 부상을 입자 이성계 세력을 제거하려는 정몽주 등에 의해 "천지에서 기신하여 당사의 자리를 도둑질했고, 천근을 감추기 위해 본주를 제거하려고 모함했다"라는 탄핵을 받고 보주의 감옥에 투옥되었다. 


그해 4월 10일, 이방원, 조영규 등이 선죽교에서 정몽주를 격살함으로써, 고려 왕조를 지지하는 세력은 구심점을 잃고 와해되었다. 정도전은 그 뒤 6월 10일 유배에서 풀려나 개경으로 소환되어 복직하였다. 




드라마에서 정몽주는 정도전의 외조부가 노비의 딸하여 정도전을 미천한 신분으로 해서 탄핵하게 됩니다. 그리고 유배를 가게 되죠.  육룡이 나르샤 34회에도 잠깐 나왔지만 이성계가 말에서 낙상을 하게 되고 척사광이 이성계 일당을 제거하기 위해 나섭니다. 


하지만 정몽주는 이성계를 제거하려고 하다가 자신이 오히려 죽게 됩니다. 이방원에게..


이방원은 이성계를 제거하려고 한 정몽주를 적으로 생각해서 죽인것이지만 이성계는 이것을 보고 이 때부터 이방원을 경계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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