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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주 선죽교 육룡이 나르샤 35회 줄거리

조원태 2016. 2. 2.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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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주 선죽교 육룡이 나르샤 35회 줄거리




드디어 이방원과 조영규에 정몽주 살해사건이 일어나게 되는 밤이 되었습니다. 사극을 보게 되면 현대에서는 이해할 수 없는 부분들이 많습니다. 정치적으로 아무리 대립을 한다하여 사람을 죽이는 것이 빈번했으니깐요. 


과거 역사에 대해 아시는 분은 다 알겠지만 사람 목숨이 개미 목숨과 같았던 시절이 과거의 역사입니다. 또한 여성의 목숨이 개미보다 못하던 곳이기도 했습니다. 


정몽주는 선지교에서 죽게 됩니다. 정몽주가 죽은 뒤 선지교가 선죽교로 바뀌게 된것입니다. 


드마라상으로 보게 되면 이방원에 선택은 어쩔수 없는 상황입니다. 정몽주를 죽이지 않으면 정도전이 죽게 되기 때문입니다. 날이 밝으면 정도전은 처형을 당하게 됩니다. 


하지만 정몽주를 죽여서 이성계는 그를 신임하지 않고 경계를 하려고 합니다. 이성계는 자신이 원해서 왕이 되었다기 보다는 천명이었습니다. 그 당시 고려를 지킬 사람은 없었습니다. 


왜구가 침입을 해도 자신의 재산만 지키지게 급급했습니다. 이성계만 고려를 지키려고 했습니다. 그것뿐만 아니라 멍청한 문관들, 도성에 있는 관리들이 나라가 적들에게 공격을 당해도 이성계만 견제하고 공을 세우지 못하게 했습니다. 참으로 어이없는 실정이었던것입니다. 


나라가 망해도 자신의 재산만 지키면 되는 것이었습니다. 


이성계는 왕이 되어서도 정말 왕이라는 최고 권력을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귀찮아 할 정도... 당연 북방이나 국경에서 말을 타고 활발하게 돌아다니던 사람이 의자에 앉아서 사무직일을 처리 해야 하는데 얼마나 귀차니즘이 왔겠습니까.. 하지만 이성계는 참고 모든 것을 수행했죠.


선죽교에서 정몽주의 죽음은 고려의 멸망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낙마에 침대에 누워 있는 이성계, 곧 처형 당하는 정도전  

이런 상황에서 누구나 정몽주를 제거해야 할 수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역사적으로 이성계와 정도전은 이방원에 급한 성격을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이방원은 난세에 태어나면 영웅이지만 평화시대에서는 폭군일뿐입니다. 


고려역사에 한 획을 그는 선죽교 정몽주 암살


정몽주는 이방원과 함께한 술자리에서 이방원이 자신을 죽일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을 것입니다.




36회 줄거리를 보면 정몽주는 척사광과 같이 있지 않아요. 척사광이 있었다면 절대 죽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런데 척사광은 허구이니 이 시점에서 자리를 비켜줘야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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