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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실 2회 장영실 장희제 송일국 이지훈 그들의 만남 줄거리

조원태 2016. 1. 4.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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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실 2회 줄거리 장영실(송일국) 장희제(이지훈)



KBS1 주말(토,일)드라마 장영실  2회 줄거리


대략적인 장영실 줄거리 

유교만이 세계의 질서로 여겨지던 시대에 천출로 태어나 평생을 노비로 살 뻔했으나, 궁에 들어가 15세기 조선의 과학기술을 세계 최고를 만들어 내는 천재 과학자 장영실의 일대기를 그린 드라마


장영실은 송일국(장영실), 세종(김상경), 태종(김영철) - 이방원, 소현옹주(박선영) 주연의 사극드라마입니다. 




한국은 사극 드라마는 기본적으로 10%가 넘는 시청률을 보여주는데요. 이번 KBS1 장영실 또한 2회이지만 시청률이 11.6%를 넘었어요. 


장영실 2회 줄거리


2회에선 어린장영실에서 성인이된 장영실로 이야기가 전개되는데요. 

대략적인 역사로..

장영실은 천한 노비로 태어났습니다. 

아버지인 장성휘(김명수)는 고려 때 송나라에서 망명한 이후 줄곧 한반도에서 뿌리를 내리고 살았던 귀화인입니다. 아버지는 노비가 아니었으나 어머니가 노비여서 장영실이 노비가 된것입니다. 


장영실 드라마를 보면 ..  친족관계인 장씨집안 사람이 나오고 노비인 장영실이 나옵니다. 

어린 장희제는 장영실과 사촌지간입니다. 그런데... 장씨 집에선 장영실만 노비로 나옵니다.

그리고 장씨 집에서도 장영실을 천하게 생각합니다.


참으로... 현대에선 이해할 수 없는 사상인것 같습니다.





장희제(이지훈)가 공부를 하고 있으니 장영실(송일국)이 물을 길러와서 마당에 물을 뿌려됩니다. 날씨가 너무 더워서 열을 식히기 위해서입니다. 

하지만 장희제(이지훈)은 장영실에게 더 물을 길러오라고 온통을 칩니다. 


장희제 또한 별자리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노비인 장영실이 뛰어나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태종(김영철) 이방원은 장성휘에 말을 믿고 장성휘가 말한 날, 한가위에 월식 구식례를 하려고 합니다. 그 말을 들은 부산 동래 장씨집안(동래관아 현령은 장기배), 

그 들도 장성휘가 말한 월식날에 구식례를 하려고 합니다.





장영실(송일국)은 자신의 비밀장소에 누워서 하늘을 보고 있는데, 달이 세성(목성)을 가르는 현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측정하고 있던 문서와 장성휘가 측정한 문서를 비교하면서 

아버지인 장성휘가 말한 한가위에 월식이 일어난다는 것에 별다른 문제가 없을 것이라 안도합니다. 



그리고 한달 후 장영실(송일국)은 자신의 집, 대청마루에서 지구, 해, 달 모양의 톱니바퀴를 맞추어 돌리다가 잘 못 돌려서 톱니바퀴가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그것을 보고 한달 전 달이 세성(목성)을 가르는 것이 떠올랐고 아버지가 자신의 추보가 틀릴수도 있다는 말이 생각났습니다. 그래서 한가위에 월식이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 추측하고 부산 동래 관아에 이것을 알리려고 합니다. 

하지만 관아사람은 장영실을 감옥에 가두게 되는데요. 장영실을 감옥에 가두라고 조언한 사람은 어린 장희제입니다. 


   장영실(송일국)에 추측대로 한가위에는 월식이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구식례를 준비하고 있던 태종(김영철)은 새벽까지 기다렸지만 월식이 일어나지 않아, 단상에서 눈물을 흘리며 자신이 죽어서 백골이 될때까지 용서하지 말라고 합니다.




장영실은 한가위에 월식이 일어나지 않은 이유로  목성과 금성이 달을 잡아 당겨서거나 달이 바다물을 당기니 월식이 늦어졌다가 추측을 하고 있습니다.

장희제는 노비인 장영실이 이와 같은 것을 추측했다는 것에 흥분을 하게 됩니다. 

지금은 장희제가 장영실을 인정하지 않고 못되게 굴지만 훗날.. 장희제는 장영실을 인정하게 되고 장영실과 함께 천문을 연구하는데 많은 기여를 하게 됩니다.



관아에서 월식이 일어나지 않은 이유가 장영실이 재수없는 말을 했다고 하여 곤장으로 때리고 집으로 보내게 됩니다. 

드라마가 장영실 위주로 흘러가겠지만 장희제와 장영실 관계 또한 관심있게 봐야 할 부분인것 같습니다. 신분제도인 조선시대.. 노비는 천하고 양반은 천하지 않다. 

장영실은 조선에서 자신의 꿈을 펼치기 힘들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아버지의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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