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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실 2회 태종(김영철) 이방원 구식례 칩착이유 줄거리

조원태 2016. 1. 4.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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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실 2회 태종(김영철) 이방원 구식례 칩착이유 줄거리



장영실 2회에 보면 태종(김영철)은 구식례에 칩착을 합니다. 


조선시대, 일식이나 월식은 하늘의 경고라고 생각하여 불길한 징조라고 생각했습니다. 장영실 2회는 조선 건국 10년차, 


태종(김영철)이 구식례에 칩착하는 이유는 백성들에 대한 마음입니다. 이 부분을 정확하게 알고 싶다면 육룡이 나스랴를 보거나 제가 쓴 육룡이 나르샤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태종(이방원)은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라면 가족도 죽일 수 있는 인물입니다. 

하지만 백성을 끔찍하게 생각을 합니다.


조선이 건국이 되고 유택상이 천문을 읽지 못하여 구식례를 하지 못하니 그 불안한 마음을 떨쳐버릴 수가 없는것입니다. 고려의 백성이 조선의 백성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런데 백성의 삶이 고려때보다 못하거나 나아지지 않는다면 백성은 고려때를 생각하게 되면 조선왕실을 따르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 것입니다. 



일식은 지구가 달을 가리는 현상이고 월식은 달이 태양을 가르는 현상입니다. 이 원리에 대해서 모르는 조선사람들은 이것을 불길하게 생각한것입니다. 


하늘에 떠 있는 태양이 달에 의해 가려진다.. 그런데. 달이 가린다고 보다는 태양이 없어지는 것이지요.


지구의 그림자에 의해 달이 가려지는 현상.. 그것은 단순하게 그림자가 달을 가르는 것이 아닌 달이 없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불길한 날에 구식례를 함으로써 태양이나 달을 향해 기도를 하는 것입니다. 


장영실 2회 태종은 장성휘가 추보한 한가위에 날짜에 맞춰서 구식례를 하려고합니다. 

장성휘가 지목한 날에 구식례를 하는 이유는 장성위가 부산 동래에 일식이 일어날 것을 맞추었고 유택상은 일식을 맞추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장성휘가 지정한 한가위에는 월식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태종(이방원)은 새벽까지 기다렸지만 월식이 일어나지 않았지만 당상에 올라가 눈물을 흘리면서 자신을 용서해하지 말라고 하면서 눈물을 흘립니다. 

그것을 본 신하들도 마음이 아파서 같이 눈물을 흘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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