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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이방원 정몽주 죽게 된 이유 31회 줄거리

조원태 2016. 1. 19.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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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이방원 정몽주 죽게 된 이유 31회 줄거리


이방원은 정몽주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정몽주는 고려를 지키려고 하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정도전은 조선은 정몽주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아마 정도전이 이방원을 견제하지 않았다면 정몽주는 벌써 죽었을지도 모릅니다 


정몽주에 뜻대로 창왕이 폐위되고 정찬군 왕요가 고려의 34대 왕, 공양왕이 됩니다. 공양왕은 고려의 마지막 왕입니다. 


이방원은 정몽주를 제거하기 위해 다시 한번 그를 회유하기로 합니다. 술상 앞에서 이방원은 시를 읊습니다.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만수산 드렁칡이 얽어진들 어떠하리
우리도 이같이 얽혀서 백 년까지 누리리라

이 시는 하여가입니다. 


정몽주는 화답으로 

이 몸이 죽고 죽어 일백 번 고쳐 죽어
백골이 진토 되어 넋이라도 있고 없고
님 향한 일편단심이야 가실 줄이 있으랴


이 시는 단심가입니다.


이방원은 정몽주를 설득 시킬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조영규를 통해 선지교에서 정몽주를 살해하게 됩니다. 정몽주에 죽음으로 친원파에 있던 사람들은 명분을 잃어버리게 되고 조선 건국에 급물살을 타게 되는 것입니다. 





육룡이 나르샤 31회에서 정몽주는 공양왕에게 토지개혁을 하자고 합니다. 그것이 살아남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성계 편에 있는 것처럼 한 다음 힘을 길러서 그들을 제거할 셈이었던 것입니다 하지만 이성계에게는 다섯째 아들 이방원이 있다는 것을 알지 못했던 것입니다. 


정몽주 또한 자신의 의중을 감춘 후 기회를 봐서 정도전까지 죽일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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