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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우 능력 리멤버 아들의 전쟁 11회 줄거리

조원태 2016. 1. 21.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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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우 능력 리멤버 아들의 전쟁 11회 줄거리


서진우는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절대 기억력이라는 능력  

한번 보면 절대 잊어버리지 않습니다.  


그것은 바로 과잉기억증후군입니다. 이것 또한 병이지만 그는 이 능력으로 고등학교 중퇴후 최연소 변호사가 됩니다.  과잉기억증후군은 자신을 기준으로 모든 것을 기억합니다. 


사진을 찍는다고 생각하면 되는데요. 그렇다보면 세세한 모든 것을 기억하게 됩니다. 

서진우가 길을 걸어가는 서재혁에 뒷모습을 봤다면 그 순간 모든 것을 기억합니다. 

5년이 지난 후 몇년 몇월 몇일 서재혁 오른쪽에 있는 사람이 신고 있는 신발과 브랜드를 알려달라면 정확하게 기억을 할 수 있습니다. 


보통 이런 것을 기억하려면 그 순간을 사진으로 찍어 두었다면 사진을 자세히 봐야 알 수 있는 부분입니다. 


과잉기억증후군 사람들은 보통 10살 이후에 있는 모든 것을 기억합니다. 코털에 개수까지 기억..


그와 비슷한 증후군으로는 서번트증후군이 있습니다. 이 증후군은 신기할 정도록 책을 통째로 외웁니다. 서번트 증후군은 뇌에 이상 증세가 일어나서 발생하는 것인데요. 약 10%만 천재성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이 두가지의 차이는 거의 미미합니다. 과잉기억증후군은 자신을 기준으로 세세한 모든 것을 한 순간에 기억하는 것, 서버튼증후군은 학업에 관련된 무엇인가를 공부하려고 할 때 그것을 스캐너처럼 다 복사하듯 기억하는 것입니다. 


어떻게 보면 과잉기억증후군이 조금 더 심각.. 주관적입니다. 전 의사가 아니니... 

단어에도 볼 수 있듯이 너무 많은 것을 심하게 기억을 한다는 것입니다. 



서진우 기억력에 문제가 생겨서 쓰러짐. 변호인측 증인석에 나온 의사에 이름을 기억못함.


문제는 그것에 대한 한계가 있다는 것이죠.


차태현이 주연한 슬로우비디로를 보면 차태현은 모든 사물을 아주 천천히 보는 능력이 있습니다. 강속구로 날아오는 야구공도 차태현 눈에는 아주 천천히 날아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것을 한손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능력으로 차태현은 시력을 잃게 됩니다. 


서진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절대기억력이라는 과잉기억증후군이 조금씩 자신을 죽이고 있는 것입니다. 


서진우는 자신에게 시간이 별루 없다고 했습니다. 이미 자신의 상태를 알고 있었을 것입니다. 

변두리 로펌가 다른 방향으로 가는 것을 보고 이인아가 사무실은 그쪽이 아니라고 알려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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