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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널차수현 죽음 시그널 6회 줄거리

조원태 2016. 2. 7.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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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널차수현 죽음 시그널 6회 줄거리


시그널 6회, 조금은 당황할 수밖에 없는 내용입니다. 주인공인 차수현, 김혜수가 죽었습니다. 드라마 역사상 주연을 이렇게 빨리 무대에서 내려오게 하다니 실로 파격적인 설정입니다. 시그널은 6회까지 진행 되었습니다. 보통 케이블에서 20회위주로 드라마를 제작하니 앞으로 14회 남았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빨리 주연 중 한명을 죽게 만들다니 


아직 많은 내용이 남아 있으므로 차수현은 다시 살아날 것입니다. 그리고 모든 드라마에는 끝판왕이 있습니다. 신의 퀴즈, 뱀파이어 검사, 나쁜녀석들 등 사건 위주로 진행하지만 끝판왕이 나와 그 사건을 해결하면 드라마가 종방하게 됩니다.


지상파 방송은 끝판왕이 처음부터 나와서 다른 주연이나 조연을 괴롭히면서 스토리를 진행합니다. 케이블에서 하는 범죄스릴러 장르는 끝판왕이 언제 나오느냐가 드라마 종방을 의미합니다. 


그런 시그널 5, 6회에서 대도사건을 다루게 되는데요. 6회에서 용의자가 부자집 도련님이죠. 2015년에는 대기업이고요. 대기업 상대로 하는 드라마 리멤버 아들의 전쟁과 내용이 비슷할수도 있어요. 리멤버를 봐서 알겠지만 대기업을 상대로 법으로 이기기에는 무척힘듭니다. 



그것은 현실세계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대기업에 실수로 개인정보가 유출되어도 대기업은 벌금을 받지 않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그리고 처벌을 받는다고 해도 솜방망이.. 개인정도 유출된 피해자가 접수를 해야 피해 보상금을 주고 몇천원, 아니면 몇만원 -_-;;; 우리들의 중요한 개인정보가 택배비나 한끼 밥 정도록 측정되어 있습니다. 그것도 자발적으로 주지 않고 접수를 해야 합니다. 몇년이나 몇개월... 


몇천원 받으려고 몇년을 기다리시겠습니까??


현재 시그널은 1995년 대기업 아들이 대도사건을 저질렀고 그 놈이 오경태에게 누명을 씌웠습니다. 그로 인해 오경태에 딸이 한영대교에서 죽게 됩니다.

오경태는 20년수감을 마치고 돌아와 복수를 하지만 뜻하지 않게 차수현이 화재로 죽게 됩니다. 오경태가 만들어 놓은 장치... 때문에...


차수현을 살리려면 과거에서 진범인 부자집 아들놈을 잡아야 합니다. 하지만 부패한 경찰..이 그 사람을 보호하고 나섭니다. 이런 상황에서 이재한은 증거물을 찾아서 법에 심판을 받게 할 수 있을까...




이 사람이 끝판왕이 아니라면 쉽게 처벌이 되겠지만 끝판왕이라면 절대 잡히지 않습니다. 경찰이 도와주고 검찰이 도와주고 법이 도와주면 절대 잡히지 않을 것이고 범인을 못 잡았으니 미래는 바뀌지 않을 것입니다. 그럼 차수현은 드라마 시작 6회만에 무대에서 내려오게 됩니다. 


요즘에 중, 고등학교 때 배운 삼국시대에 대한 내용을 찾아서 보았는데, 참으로 신라가 고구려를 멸망시키고 형성된 나라 크기를 지금도 유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사실 교과서에서는 통일이라고 했지만 조금은 어이없는 것이 발해는 한국사인데 왜 배제하고 통일이라는 단어를 썼는지 모르겠네요. 남북시대라고 표현이 맞는 것 같은데요. 


신라 김춘추일가에 잘 못 된 판단으로 약 1500년을 중국에 속국같이 살게 되고 땅덩어리로 신라가 민족을 배반하게 된 크기만큼만 유지하고 있네요.  아마 현재 정신빠진 재벌 2세, 3세가 그런 신라에 정신을 물려받아서 그럴 것입니다. 

역사나 다른 사람은 어찌되었든 상관없다. 나만 잘 먹고 배부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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