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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수현 죽음 부패 경찰 이재한 죽음 원인 시그널 6회 줄거리

조원태 2016. 2. 7.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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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수현 죽음 부패 경찰 이재한 죽음 원인 시그널 6회 줄거리



박해영은 무전기를 통해 대도사건에 대한 실마리를 우편물이나 쓰레기에서 찾으라고 합니다. 하지만 그 무전으로 과거가 바뀌게 됩니다. 미제였던 대도사건이 엉뚱한 사람을 범인으로 몰아 차수현까지 죽게 된 결과를 낳았습니다. 


시그널은 현재와 과거에 연관성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무전기를 통해 전파는 과거에서 현재로 현재에서 과거로 이동하게 됩니다. 


아인슈타인에 상대성이론을 보면 엄청나게 계산도 안되는 속도로 이동을 하면 미래로 갈 수 있다고 했습니다. 이것을 모티브로 한것입니다. 


백투더퓨처를 보면 과거에 어떤 행동으로 미래가 바뀔 수 있다는 말이 나옵니다. 시그널은 그 설정을 그대로 따르고 있습니다. 


보통 미제사건은 경찰이 수사를 정확하게 하지 않아서 발생합니다. 정확한 판단으로 하지 않았거나 외부에 압박으로 미제로 남는 것입니다. 미제로 남지 않았다면 다른 사람에게 누명을 씌우는 식입니다. 어차피 법과 언론은 돈있는 사람들 편이니 아무것도 모르는 일반사람들은 뉴스나 신문 내용을 그대로 믿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중간 중간 사람들 틈에 들어있는 하수인들...입소문으로 전파되는 것입니다. 


부패한 경찰은 돈밖에 없는 한세규말만 믿고 오경태를 체포하게 됩니다. 오경태를 범인으로 체포한 경찰은 이유가 없습니다. 그냥 사건을 빨리 마무리 하고 싶고 경찰 내부에서 한세규를 도와주는 끄나풀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 사람이죠


이재한 형사는 정의를 위해 묵직하게 맡은 일을 충실히 하지만 부패한 경찰은 그런 이재한을 좋아할 수 없습니다. 이재한이 그냥 가만히 있으면 배속이 든든해지면서 살 수 있지만 이재한은 돈이 많든 적든 , 권력이 있든 없든 아무나 잘 못을 하면 법에 심판을 받게 하는 것입니다. 돈과 권련이 있는 사람들은 부패한 경찰들에게 먹이를 주는데 그런 사람까지 법대로 하니 강력계에서 이재한을 좋아할 일 없습니다. 

그런 이유 때문에 이재한이 경찰들 손에 죽게 되는 것입니다. 자신들의 밥그릇을 자꾸 작게 만드니 죽여야 만했던 것입니다.

경찰은 적고 처리해야 할 사건이 많은 것은 이해할 수 있습니다. 주차한 차를 3번이나 파손하고 차에 두었던 물건이 도난되어 신고를 했지만 한번도 범인을 잡아준적이 없어요. 보통 일반 사람들이 신고하는 대부분에 사건들은 미제로 끝나죠. 언론을 타지 않으면 절대 해결해주지 않습니다. 제가 아는 지인은 보이스피싱으로 약 1000만원을 손실 보았지만 이것도 감감무소식입니다. 


다른 지인은 사이트 운영하다 해킹을 당해서 개인정보 유출과 피해를 입어 신고를 했지만 미해결... 그리고 5년쯤 흘렀을 때 개인정보로 피해본 사람이 신고를 해서 광수대에 불려갔습니다.  참 어이없는 상황이었죠. 신고 할때는 미해결로 하더니 개인정보유출로 사회가 시끄러워지고 다른 사람이 신고를 하니 수사를 해준것입니다. 그런데... 이것도 어이 없음..


몇년전 사이트 피해 개인정보유출로 신고 한 사이트 운영자만 조사하고 사건 종료.


부패한 검찰 경찰 이야기를 리멤버 아들의 전쟁에서 볼 때 정말 화가 났는데, 시그널에서 부패한 경찰을 다시 보니  경찰 디스로.. 포스트를 썼네요..


경찰, 검찰, 판사님들 힘없고 가진것 없는 분들에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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